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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 전시회

가족·사랑/믿음·임대규

by 임대규 2007. 11. 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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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1. 2  이철수 판화전





판화가 이철수 대구서 전시회
    2006/11/03

'잡초라 부르는 것조차/모두 아름답다/세상에 시시한 인생은 어디에도 없다.(잡초인생)' '상자 안에서/감자가/싹을 틔었다/때 되면/거침 없는 법.(때되면)'

간결하고 단아한 그림과 시정이 풍부한 짧은 글귀를 담은 작품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판화가 이철수(53)의 전시회가 대구시 수성구 주노아트 갤러리에서 22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2000년부터 최근까지의 작품 40여점과 '소리하나' 시리즈 작품 64점으로 만든 여덟폭 판화 병풍 등이 선보인다.

또 오는 11일 오후 2시에는 이철수의 작품과 예술관에 대해 작가와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마련된다.

충북 제천의 한 농촌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판화 작업을 하고 있는 이철수는 '판화로 시를 쓴다'는 평판을 들을 만큼 깊이 있는 글귀와 삶의 성찰을 담아낸 작품들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시 문의 ☏(053)794-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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