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시니어를 위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지원센터' 운영키로
대구 수성구가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1인 창조기업들의 천국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대구 수성구청은 이미 범어동에 1인창조기업 센터를 가동, 10곳의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어 8월 중 수성구 지산동 지산농협 2층에 시니어들의 창업꿈을 실현시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지원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로써 수성구는 청년 창업은 물론, 시니어창업까지 지원하는 체제를 갖추게 됐다. 범어동에 자리잡은 1인 창조기업들의 보금자리에 이어 지산동에 시니어들의 창업 꿈을 실현시킬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까지 가동되면 다양한 형태, 다양한 연령층, 다양한 분야의 창업 욕구를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개설하는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중기청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7억을 지원받으면서 본격화되게 되었다.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란 1인 창조기업에게 개인전용 사무공간 및 공동 작업공간을 지원하고, 법률·세무 등 전문가 상담과 교육·정보등을 제공하는 ‘1인창조기업을 위한 종합 지원센터’를 의미한다. 이번에 운영될 비즈니스 센터는 범어동에 운영하고 있는 기존 범어동 1인창조기업센터와 더불어 창업자들의 창업의욕을 실현화시킬 보금자리가 될 전망이다.
범어동 1인창조기업 개소식에서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대구 수성구는 1인창조기업에 대한 수요가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공모를 하고 보니 20대에서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1인창조기업 지원자들이 몰려들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수요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으로 더욱 지원책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삿말을 했었는데 그 말을 실천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수성구는 범어동에 1인창조기업에 이어 지산동에는 시니어 비즈플라자’를 함께 운영하게되었다. 시니어비즈플라자는 본격 퇴직 시기를 맞은 베이비 붐세대(55년~63년생) 들의 풍부한 세상경험과 새로운 인생도전욕구를 살려 지속적인 생산활동과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인창조기업 지원과 육성을 맡고 있는 대구 수성구청 일자리정책사업단은 7월중 사업을 공모하여 8월중 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1인창조기업 및 시니어들에 대한 실질적인 창업서비스를 지원하여 성공기업으로 육성하고, 기업이 번창하여 더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어동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업체 가운데는 이미 예비기술자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약 4천5백만원대의 지원금을 받는 업체도 생겨났으며, 고용창출이 이뤄지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문의 대구 수성구청 기업 일자리 담당 053-666-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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