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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학생부모초청 수성구 효도의료관광

수성구의회 활동/사회복지위원회

by 임대규 2013. 7. 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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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6. 26. 19:00~

 

 

 

 

 

 

수성구, 의료 관광 메카로 ‘부상’
효도의료관광사업 전국 확대에 중국 유학생 부모 107명 참여
국내에 있는 중국 유학생의 부모들이 의료관광을 즐기려고 대구를 찾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이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국 유학생 부모 효도의료관광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100여명이 추가로 예약하는 등 의료 관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수성구청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운영한 중국 유학생 부모 효도의료관광사업이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난 달 25일부터 2013년 2차 사업을 운영했다.

구청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45개 대학의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지난 5월 1차 21명에 이어 107명의 중국 유학생 부모를 초청했다.

2차 사업에서는 효성병원을 비롯한 4개 병원에서의 의료설명회 및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수성못 영상음악분수, 한복체험, 동화사 전통시찰, 방짜유기 박물관 관람 등 지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관광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수성구청은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력상품을 개발, 중국을 중심으로 국제적 네트워크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 결과 중국 유학생 부모효도의료관광 사업은 강원스키, 부산/제주 장기휴양, 인천환승관광과 더불어 한국관광공사 주관 지역 4대 의료관광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여기에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뿐만 아니라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의 비자 협조도 이뤄져 의료관광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수성구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문화관광 상품을 연계한 중국 유학생 부모 효도의료관광이 전국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글로벌 브랜드 구축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수성구 특화사업으로 개발된 중국유학생 부모 효도의료관광은 올 해 2차 사업을 포함, 총 6차례에 걸쳐 267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오는 10월 3차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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