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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방문/서한이다음. 대덕1차 14.7.31

아파트관리 경력/(주)명성티엠에스

by 임대규 2014. 8. 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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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개 건설사 100위권내 진입               14.8.1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재무상태·기술능력·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해 발표한 ‘2014 시공능력평가’결과에 따르면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주>이 13조1천208억원으로 9년 만에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현대건설<주>(12조5천666억원)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하락했다. 3위는 두 계단 뛰어오른 <주>포스코건설(9조22억원)로 대구·경북지역 건설업체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올해 시공능력평가결과에서 무엇보다 두드러진 것은 대구지역이 8년만에 3개 업체를 전국 100위내에 진입시킨 데다 <주>우방과 <주>동화주택·<주>태왕이앤씨 등 활발하게 아파트 분양에 나선 업체들이 순위를 크게 끌어올린 점이다. 마지막으로 100위내에 3개 업체가 포진한 2006년의 경우 화성산업이 5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태왕과 우방이 각각 83·8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전국 순위 50위였던 화성산업<주>은 올해는 6천191억2천600만원의 시평액으로 3계단 상승한 47위에 올랐다. 또 지난해 14년 만에 다시 전국 순위 100위내에 들어왔던 <주>서한도 최근 활발한 아파트 분양영향으로 지난해 89위에서 15계단이나 순위를 올려 74위에 랭크됐다. 시평액도 3천99억3천500만원으로 전년(2천278억1천400만원) 대비 36%나 늘었다.

또 화성산업 자회사인 <주>화성개발이 2천105억2천900만원의 시평액으로 98위를 차지, 지난해 123위에서 25위나 뛰어 오르면서 처음으로 100위내에 들면서 화성산업은 계열사까지 2개사가 100위내에 속하게 됐다. 과거 빅3의 영광재현에 나서고 있는 우방의 도약이 눈에 띈다. 지난해 451위에 머물렀던 우방은 전년(407억6천400만원) 대비 2배 이상 많은 988억1천600억원의 시평액으로 전국 187위에 오르면서 대구지역 순위도 단숨에 4위를 차지했다.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 정화섭 실장은 “한꺼번에 대구건설업체 3개사가 100위내에 진입한 것은 정말 오랜만의 일”이라면서 “최근 수년간 공공건설물량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건설업체들이 수주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 “아파트 등 주택부동산 및 공장신축 등 민간부문 건설경기 호조세와 대구건설업체들이 꾸준히 내실경영에 힘쓴 것도 한몫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지역 건설업체들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전체적으로는 지난해와 비슷한 순위를 유지하거나 다소 향상됐다.

전국 순위에서 지난해보다 두 계단이나 약진한 포스코건설이 경북업체 가운데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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