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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시영1단지 재건축 시공자에 ‘포스코건설’

수성구의회 활동/입찰. 시험정보

by 임대규 2016. 12. 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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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시영1단지 재건축 시공자에 ‘포스코건설’

  2016/12/0


▲ 지산시영1단지 조합은 지난 3일 오후 2시 지산중학교 강당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제공=해당 조합> © KNS서울뉴스

 대구광역시 지산시영1단지(재건축)가 새 전기를 맞았다. 시공권의 주인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12월 5일 지산시영1단지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춘기)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3일 오후 2시 단지 인근 지산중학교 강당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695명 중 533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에 상정된 7개 안건(▲제1호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승인의 건’ ▲제2호 ‘감정평가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승인의 건’ ▲제3호 ‘2017년 조합 예산안 수립의 건’ ▲제4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결정의 건’ ▲제5호 ‘변호사 수임 계약 추인의 건’ ▲제6호 ‘외부 회계감사 계약 추진의 건’ ▲제7호 ‘세무사 계약 추인의 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시공자 선정(안)과 관련해선 포스코건설이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경쟁사를 누르고 이곳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 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을 시공자로 맞이했다”며 “현재 앞으로의 사업 일정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용학로 189(지산동) 일대 3만7351㎡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용적률 269.84%, 건폐율 24.11%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아파트 8개동 873가구 및 상가 2개동 등이 들어선다.

▲ 지산시영1단지 시공자선정총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의 모습. <제공=해당 조합> © KNS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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