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협회'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주택관리사들이 즐겁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현실이 올 수 있도록 올 한해는 리더십과 역량 발휘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겁니다."
신임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임대규 제3대 대구시회장(48)은 19일 "공동체문화의 구심체 역할과 이웃과의 따뜻한 정이 흐르는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주택관리사들이 충실한 역할을 해 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회장은 "매년 한정된 수요에 비해 자격자 과다배출로 자격 취득자의 30% 정도만 현직에 근무할 수 있어 자격 취득의 어려움보다도 취업이 더 큰 고통이다."며 "하지만 현직 근무자들은 열악한 근무 환경과 불안한 고용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60%에 달하는 공동주택 거주자의 재산 및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전문교육의 강화 및 관리기법의 개발과 접목,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 등의 중점 추진사업을 통해 전문직업인으로써의 대구지역 1천200명 주택관리사의 위치를 굳히겠다는 것.
또 온·오프라인상 입주민들의 민원 상담과 지원 및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입주민과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련 업체 등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동반자로써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군위 출신인 임 회장은 상인 영남화성타운, 만촌 보성타운, 정화 우방팔레스아파트 등에서 관리사무소장을 역임했다.
윤용태기자 yty@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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