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대구 여성회(회장 김영애)는 지난 9일 수성관광호텔에서 2008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총회에는 소속 회원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임대규 회장 및 임원 그리고 이원훈 전임회장, 조아전자 김동환 상무, 달서구의회 김희원 도시운영위원장, 신장환우회 장진영 회장이 외빈으로 참석했다. 주택관리사 대구 여성회 김영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택관리사 제도 도입 초기 여성의 불모지였던 냉혹한 직업전선에서 10여명의 회원이 정보교환과 친목도모를 위해 결성한 여성회가 어언 12년이 지난 오늘날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거대한 조직으로 거듭났다”며 “그동안 도와주고 이끌어 준 많은 동료, 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주관 대구시회 임대규 회장은 “깨어 있는 여성은 아름답다”며 “주택관리사 여성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행사에서 여성회는 최매희 주택관리사를 차기 주택관리사 대구 여성회를 이끌어 갈 회장으로 선출하고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주택관리사 대구 여성회는 대구경영자총협회 최창득 상임부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창조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