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안전사고 위험 전봇대 보수 민원

지산동 참 일꾼/지산1동 민원해결

by 임대규 2013. 5. 17. 13:46

본문

현장 방문  13. 5.15

 

위치 : 지산동 청구 4거리

현 상태 사진

 

 

 

 

 

 

 

 

도시鐵 3호선 주변 전주 내달 전부 사라진다

지중화 사업 마무리

915개 순차적 철거

도심미관 개선 기대

대구도시철도 3호선 고성네거리~달성네거리 교각 주변에 어지럽게 널려 있는 전선과 전주.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다음 달까지 3호선 주변 전주 915개를 모두 땅속으로 매설하기로 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구간에 있는 전주들이 2013년 9월쯤 모두 철거된다.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두산오거리∼지산네거리 구간부터 전주 철거작업이 시작됐고, 오는 9월이면 3호선 구간에 있는 전주 915개가 모두 사라진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012년 2월부터 3호선 북구 팔달교에서 수성구 관계삼거리 구간(12.7㎞)의 전주와 가공선로를 땅 속에 묻는 지중화 사업에 착수했다.

 

그동안 진행된 관로매설과 케이블 인입 등 주요공정이 대부분 완료됨에 따라 전력공급시험을 마친 구간부터 순차적으로 전주를 뽑아내고 있다.

지중화사업의 총 사업비는 572억원으로, 이 중 한국전력과 11개 통신회사가 비용의 절반을 부담한다. 나머지는 대구시와 정부가 각각 20%, 30%씩 분담한다.

3호선 주변에 어지럽게 놓인 전주와 가공선로가 사라지면 시민의 보행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 건물의 조망권이 확보돼 도심상권도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점쳐진다.

또한 가로수에 볼썽사납게 걸쳐졌던 각종 전주가 종적을 감추면서 3호선 모노레일이 지역의 대표적인 도심관광상품으로서의 입지도 다질 것으로 보인다.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번 전주 지중화사업이 마무리되면 무엇보다 침체됐던 팔달로, 달성로, 명덕로가 대구의 새로운 명품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봇대 철거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