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주요 배출장소에‘말하는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말하는 블랙박스’는 누군가 이곳에 쓰레기를 버리면 인체감지 센서가
작동돼 일단 모든 행동이 녹화된다. 그리고‘당신의 행동이 녹화되고
있다’는 음성이 흘러나오면서 과태료 부과 등 처벌에 대한 안내방송이
나온다.
24시간 감시를 하며 이동설치도 가능하다. 생활쓰레기 무단 및 불법
투기 민원이 많은 점촌3동의 제7공영주차장과 문경읍농업인상담소 등
5곳에 우선 설치됐다. 문경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효과가 클것으로
기대하면서 실제 투기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연장 예타통과 무산되나? (0) | 2018.01.15 |
---|---|
전통시장에 화재안전시설 (0) | 2018.01.04 |
[사설] 구의회서 무산된 청소년 조례, 취지 살려 다시 만들어야 (0) | 2017.06.29 |
수성못~용지역 우회로 개설…수성구청 "뚫어야"-市 "글쎄" (0) | 2017.06.28 |
서울 강남구, 관리비 절감 위해 전문 컨설팅단 발족 (0) | 2017.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