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 제174회 임시회에서 지역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27일 열린 3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임 의원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복지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지만, 수성구에는 시가 운영하는 황금동 대구노인복지관만이 있을 뿐 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노인복지관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구는 총 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노인복지관을 건립하며, 북구는 지난달 구암동 함지공원에 노인복지관을 개관하는 등 4곳의 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임 의원은 동별로 2곳에서 많게는 4곳까지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지만, 2만4천여명이 거주하는 지산 2동만이 유일하게 공설 경로당이 없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그동안 지산2동이 당한 불이익에 대한 형평성을 고려해 지산과 범물의 경계지역인 지산근린공원에 노인복지관을 건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지난 27일 열린 3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임대규 의원(지산 1ㆍ2동)은 5분 발언을 통해 수성구의 노인복지관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임 의원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복지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지만, 수성구에는 시가 운영하는 황금동 대구노인복지관만이 있을 뿐 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노인복지관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구는 총 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노인복지관을 건립하며, 북구는 지난달 구암동 함지공원에 노인복지관을 개관하는 등 4곳의 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임 의원은 동별로 2곳에서 많게는 4곳까지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지만, 2만4천여명이 거주하는 지산 2동만이 유일하게 공설 경로당이 없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그동안 지산2동이 당한 불이익에 대한 형평성을 고려해 지산과 범물의 경계지역인 지산근린공원에 노인복지관을 건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