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단독주택 마을지기사무소 확대운영
( 노컷뉴스).
노후된 단독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이 주택 수선과 유지·보수, 택배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마을지기사무소가 본격 운영된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마을지기사무소 7곳을 시범운영한데 이어 12월부터 6곳을 추가해 총 13개 마을지기사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지기사무소는 60만 낙후 단독주택지역에 공동주택 수준의 주택유지관리 서비스와 무인택배 등 주민생활편의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상반기 중 7곳을 시범운영한 결과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며 서구 초장동 일원과 영도구 청학1동, 부산진구 범천2·4동, 남구 우암동, 북구 만덕1동, 금정구 서1동 등 6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내년에도 5곳을 설치하는 등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마을지기사무소는 마을관리소장 역할을 담당할 마을지기 1명과 주택유지관리 서비스를 담당할 만물수리공 1명이 근무한다.
주택유지관리 서비스와 주택 유지관리 교육, 공구 대여, 무인택배 등 주민생활편의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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